2006년..
내게 일어난 많은 일들..
작년과는 달리 아주 많은 게 변해버렸다..

새로운 직장, 친구들의 결혼, 형님의 사고..
그리고, 또 하나의 추억거리..

어떻게 한해가 갔는지..원..

년초에는 정말 힘들어서..미친듯이 일만하다가 지나간거 같고..
여름엔..더워서 쉬면 생각날까봐 또 일한거 같고..
가을엔..가을 탈까봐..일만 죽어라 했고..
겨울엔..일 말고는 할게 없어서 일만 한거 같네..

올 한해도 이렇게 가는구나..

이제 서른하고도 두살이란 말이다..이놈아..
정신 좀 차려라..

서른둘..32살..
넉넉잡고 인생 절반은 산것 같은데..
나머지 절반도 이따구로 살래..?

에라이~!!!!!

책임 못 질바엔..나좀 가만 둬라..
나도 갈길 가야지..안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