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살림에 장만한 오디오로 게임하다보니 리시버 매번 켜는것도 번거롭고 광출력에 5.1채널에 우퍼도 부담되고 해서(실은 리시버와 스피커가 전기를 너무 처먹어서) 책상에서 쓰던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를 모니터 4080 프로파일 옆에 장착하기로 하고 작업을 시작..

3D 프린터로 보스 컴패니언2 거치대 도면을 출력하고선 장착하려는데..
프로파일에 스피커 거치대를 넣을려면 뚜껑따고 넣어야 해서 뚜껑 열고 넣으려는데
아뿔싸..중간에 좌우측 모니터 연결하는 프로파일 지지대가 있어서 애들을 풀어야 넣을 수 있는 상황..

요래 생긴 보스 컴패니언2 시리즈3 전용 케이스

그냥 스피커 거치대였으면 대충 꼽고 스피커만 올려두면 될낀데..
하필 요래 생긴거를 밤새 12시간 동안 출력해놔서 아까워서 기어이 장착하기로 하고 모니터 거치대 분해를 시작..

결국 이렇게 됨..

완전 분해하고 재조립..하려는데 현타와서 일단 점심 먹고 재조립 시작..
분해한 김에 지난주에 자작한 윈드 시뮬레이터도 달고 스피커도 기어이 장착했습니다.

황금같은 토요일을 이놈하고 씨름하느라 암것도 못하고 개고생하고 다 끝내지도 못하고..
우선 트리플 모니터만 다시 세팅하고선 주변기기 연결하고 선정리하려면..
결국 내일 일요일까지 해서 마무리해야될 판입니다..

심레이싱 한다고 덤빈 후로 게임하는 시간보다 이것저것 장비질 하고 제작하고 하는게 더 재밌는거 같네요..
내일은 다 마무리하고 트랙 한바퀴 돌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