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소심해지고..괴팍해지고..
내가 누군지 점점 희미해져만 간다..

일도 일이지만 요즘 사는 게..참..
그냥 남들처럼..욕심 따위 버리고..그저 평범하게..살고 싶을 뿐인데..
그게 그렇게 힘드나..

마치 동그란 유리공이 항상 나를 감싸고 있는 듯..
마음이 공허하다….외롭다..

그리고,
모든 걸 다시 원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