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head'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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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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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의 서울 출장..

2007/02/13 21:07, 글쓴이 Bighead
지난 일요일에 서울에서 몽군과 함께 2:2 소개팅을..마치고..
저는 서울에 남아서 월,화 이틀간 서울 사무실에서 근무기강확립~!!을 외치고 오려고 했습니다만..
사랑니가 자꾸 저를 괴롭히는 바람에..
진통제로 연명하다가..오늘에야 대전으로 내려왔습니다..

암튼..이틀간의 긴~ 출장 잘 다녀왔습니다..

소개팅은 거래처 차장님께서 마련해주신 자리여서 수차례 미루고 미루다..
결국 거절까진 하지 못하고 나간 자리였습니다만..
와이프 후배라던 처음 이야기와는 달리..처제를 소개시켜 주는 바람에..
무척이나 당황스러운 자리가 되버렸습니다..
어쨌거나 대학로에서..재밌는 뮤지컬도 보고..
저녁 먹고..맥주까지 한잔하는 걸로 어렵게 마감(!!)을 했습니다..

그리고..
대전 내려오는 KTX 에서..
TV 선전을 보는데.."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선전을 하더군요..
그냥 멍하니 선전 보면서..문득..
"나도 아빠곰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거 참..ㅡ.ㅡ;;
아직 정신 못차렸나 봅니다..ㅎㅎ
내일은..상황봐서..치과 한번 가봐야 겠네요.
2007/02/13 21:07 2007/02/1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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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갑니다~

2007/01/04 20:30, 글쓴이 Bighead
뭐 일 때문에 가는건 아니구요..
소개팅 하러 갑니다..선이라면 선인거고..생각하기 나름이겠죠..

남,여 나이가 합이 50이 넘으면 소개팅이 아니고 선이라는데..
그래도 아직..선 본다는 건 내 자존심이 허락치 아니하고..

그렇다고 안 만나보자니..주선자 체면도 있고..
소개로 나오시는 여자분이 공무원이라며 바람을 잔뜩 넣는 분위기..;;

저와 자주 일로 만나는 협력업체 관계자(?) 분께서..
좋은 자리 마련해뒀다면서 꼭 좀 올라오라고 하시는 군요..
와이프 친구분들이랑 후배들 리스트 뽑아놓고 고르고 고르셨다면서..;;

그간 일 관계로 만나면서 제가 여태 장가 안간걸 안타까워 하시더니만..
결국 농담반 진담반 했던 말이 막상 진담이 되버렸습니다..
어찌해야 될랑고..모르겠습니다..

일단 시간되는대로 제가 서울로 올라가서 만나봐야겠지요..
명목상 소개팅 자리는 출장이 될테고..ㅡ.ㅡ흠..

고민 좀 해봐야겠군요..;;
2007/01/04 20:30 2007/01/0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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