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단체 산행

근로자의 날 전직원이 속리산에 모여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뭐 IT 직종의 종사자분들이 다 그렇듯이..
쉬는 날 산행을 간다는 것은..한마디로 “죽자”는 이야기지요..;;

전직원이 죄다 컴터 앞에서만 삽질하는 일꾼들이라 정상정복을 한들..
다음 날 사무실에서 신음소리에 업무에 차질이 생길 것은 뻔한 일..
그러나 과감히 모두들 산을 올랐습니다..

누구보다 걱정인건..역시나..
0.1톤의 거구인 나..ㅡ.ㅡ;;
초반 멋진 스타트로 선두그룹을 이끌던 장군..
아침 주차장에서 먹은 도시락이 어제 먹은 것들을 밀어내는지..
잠시 볼일 보던 중 최하위로 밀렸고..
결국 외로운 산행을 해야만 했습니다..

주차장에서 문장대까지의 총 거리는 대략 10km..본격적인 산행은 대략 7km 정도 더군요..
문장대까지 슬슬 올라가면서 오랫만에 땀좀 뺐습니다..

어쨌거나 마지막 죽음의 800m 코스에서 터보까지 쓰면서 결국 정상을 정복했습니다.
올라가는 건 쉬엄쉬엄 가겠는데..
내려올때는 무릅아프고..발목아프고.. 아주 혼났습니다..ㅡ.ㅡ;;

결국..
담배를 끊던지..살을 빼던지 둘중 하나는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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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1. dorocia 말해보세요:

    이봐.. 그동안 내 안티내.. 아니네 했던
    모든 의혹들이 저 단체사진한방으로 증명됨.
    내 안티임이 확실함.
    앞으로 내 사진 찍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