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병원입니다..

자정이 넘은지 얼마 안되서 배가 조금 땡긴다더니만 양수가 터졌나봅니다..
지금 병원에서 두시간째 진통중입니다..
대신 못아파주는 게 미안할 뿐이고;;
배고프고 졸리고 병실은 덥고;;
장군이는 언제 나오려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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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1. ㅅㅅㄱ 댓글:

    저.. 침대.. 저 옷..
    움찔했네.. –;

    애기 사진 잘봤엉^^ 얼굴은 안보였지만.. 통계적으로 큰애는 아빠를 닮더라궁..^^
    아빠닮아 야무지고 똑똑한 장순이 나왔을거라 생각함~~
    넘 넘 축하하고.. 보경씨 고생 많았궁..^^
    세가족 한해동안 복 많이 받으시게~
    가까움 아가 보러 갈것인디.. 미안쿠먼..ㅋㅋ

    • Bighead 댓글:

      양수가 먼저 터지는 바람에 걱정했는데 다행히 장군이가 슝~ 하고 나와서 둘다 건강하다네..
      새벽에도 두번씩 젓먹이느라 우리 둘다 잠도 못자고 고생이눼..
      씩씩하게 막 키울 생각이었는데..막상 낳아보니 다칠까봐 애기 손도 제대로 못잡아보것단 말이지..;;
      올해 설때는 시골내려갈 식구가 늘었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