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간 운영했던..홈페이지..
밑바닥 부터 코딩해대면서 삽질에 삽질을 하면서..어렵게 만든 홈페이지..
첫 직장 그만두면서..잠시 내렸다가..
태터툴즈로 어렵게 어렵게 데이터 이전하고서는 이런 저런 일이 생.길.때.마.다..
운영했다 말았다를 반복하더니만..
결국..
이리 저리 떠돌다가 태터툴즈로 오는 군요..
친구들이 태터툴즈 하니..같이 하는 게 정답인 듯 싶습니다..
대신..이전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쌓인 내 게시물들..
과감하게 털어버리기로 했습니다..
정 아까운 게시물은 하루에 1~2개 씩이라도 다시 작성하죠..뭐..
제가 하는 짓이 요즘 제 심정을 그대로..보여주는 건지..
이랬다 저랬다..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이 바뀌고..감정 기복도 심하고..
울었다..웃었다..정신 분열 증세인가..;;
가히 기분 좋은 현상은 아닌 것 같은데..어쩌겠습니까....?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정말 즐기진 못하더라도..피하진 말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다 훌훌 털어버리고 떠나는 여행 생각이 간절합니다..
새로 시작한다는 거 참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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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방문자 @ 2006/05/0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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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갈장군 @ 2006/05/07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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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한테도 말 못할 이야기는 누구한테나 있는거 같고..
꿈에도 생각치 못했던 일이라..감당하기 힘든 건 사실인데..
그래도 어쩌겠니..이미 벌어진 일인걸..
잊혀질 사람도 아닌데..힘들어도 그냥 가슴에 꾹..묻어둬야지..
너도 내 성격 잘 알잖아..;;
이러다 곧 좋아지겠지 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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