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리닝 입고 출근..

늘은 선거하는 날..
임시 공휴일인거 다 알고 있습니다만..
할 일이 많아서..

어제 저녁에 퇴근하면서 시간을 봤더니만..40시간을 꼬박 일했더군요..
몸 상태 완전 메롱에.. 좀비로 변신..
겨우겨우 운전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이틀간 일하면서 못잔거 몰아서 12시간 자버렸습니다..

일어나니 오전 10시..
샤워하고 물한잔 마시고 츄리닝 입은 채로 출근..
밤새 일하는게 무지 비효율적이라는 걸 알지만..
시간이 촉박했던 관계로..어쩔 수 없었죠..
정말 오랫만에 밤을 꼬박 새봤는데..전에 느꼈던 대로.. “사람이 할 짓이 아닙니다”..

오늘 어무니가 전화하셔서는..
시골에 내려와서 투표 하라시던데..흠..
오늘도 일하랴..면접보랴..정신 없습니다..
(오늘은 어여쁜 미대생 2명 아르바이트 면접..이었다죠..ㅎㅎ)

휴일에 출근해서 고생했는데..저녁은 뭘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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